4차선으로 해주랴 8차선으로 해주랴 | 문순삼 | 2014-1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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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미국의 캘리포니아 해안을 기도하며 걸었다.
"하나님! 저의 간절한 소원하나를 들어주세요" 그러자 갑자기 이 남자의 머리위,하늘의 구름위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너의 변함없는 믿음에 한가지 소원을 꼭 들어주마" 남자가 말하길, "하와이까지 다리를 하나 만들어서 내가 언제든지 차로 갈수있게 해주세요."
"너의 기도는 들어가는게 너무 많아. 그게 보통 일이 아니야. 다리의 교각이 태평양 바다밑까지 닿아야하고 콘크리트와 철근이 얼마나 들어가야 하겠니? 내가 할 수는 있지만 정말 세상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다고 할수는 없겠구나! ...조금 더 생각해보고... 음... 내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다른 한가지 소원을 말해보아라." 남자는 한참동안 더 생각하다 결국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 저는 여자들을 잘 이해하기를 원합니다. 여자들이 내게 토라져 말 안하고 있을 때 마음 속에 어떻게 느끼고 뭘 생각하는지, 왜 우는지.. 여자들이 '아니, 신경쓰지마 - '라고 할 때 그말의 참 뜻이 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여자들을 정말로 행복하게 할 수 있을지 알기 원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숨도 안 쉬고 곧 바로 대답하셨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리를 4차선으로 해주랴, 8차선으로 해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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