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감곡교회 이재하 목사입니다. 다른 이들은 산으로 바다로 피서를 가는 귀한 시간에, 저희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땀흘리기를 자원하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순삼 목사님과는 신대원에서 동기모임에서 친분을 쌓았고, 지금까지 베스트 오브 베스트 프렌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저만 그런가요????ㅋㅋ).  제가 지혜가 부족하고, 욱하는 성질도 있고, 해서 가끔씩 답답할 때마다, 조언을 구하기도 한답니다.
  이 곳에 오셔서 생활하실 때, 여러 모로 불편하실 겁니다(식수, 화장실, 취사 등등). 그래도, "집떠나면 고생이려니....." 생각하시면, 또 지낼 만 하실 거예요.
  저희 교회 식구는 몇 안되지만,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럼, 직접 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