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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을 분별하는 기준 문순삼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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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단을 분별하는 기준


1) 목사나 교주의 신격화:

목사나 지도자를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나 신령한 존재, 하나님의 대리인, 혹은 구약의 선지자와 제사장으로 가르치는 곳은 이단이다. 혹은 목사나 지도자가 유일하게 성경의 비밀을 깨닫고 있다고 하거나, 하나님 혹은 성령이나 천사에게 특별한 직통 계시나 비밀, 초능력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곳은 이단이다. 목사도 역시 성경주석과 자료를 통하여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여 올바른 말씀을 성도들에게 가르쳐야만 하며 그것이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다.

특히 그 목사나 지도자의 개인적인 견해를 그 교회나 단체의 중요한 교리나 사상으로 추종하거나, 또 그 목사나 지도자를 만나야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곳도 이단이며, 대부분의 이단들의 교주나 지도자들이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다.

교회의 목적과 예배의 대상이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만 하며, 지도자나 교주를 위한 것이 포함된다면 이단이다.

또 성경에 언급되는 용어를 목사나 지도자, 교주에게 적용시킨다. 예를 들면 메시야, 사도, 보혜사, 대언자, 동방의 의인, 감람나무, 증인, 이긴 자, 새 이름등의 용어를 목사나 지도자로 적용하여 해석하거나, 목사나 지도자를 삼위일체 혹은 그와 동등한 존재로 주장한다. 또한 성경에 예언된 내용을 교주 자신이나 자신들의 교회에 대한 개인적인 예언으로 적용하는 곳은 이단이다.

이러한 이단들은 수없이 많으며 비교적 잘 알려진 곳만 살펴보면, 통일교의 문선명, 천부교의 박태선을 비롯하여 신천지의 이만희, 하나님의교회의 안상홍,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정명석, 영생교의 조희성, 에덴성회의 이영수, 새빛등대중앙교회의 김풍일, 재림예수교회의 구인회, 엘리야선교회 박명호등이 있다.


2) 정통신학의 부정:

정통신학은 오랜 교회사의 기간 동안 수많은 이단들이 나타남으로서 그들의 주장에 대해서 성경적인 논쟁과 반박을 하면서 정립된 이론으로서, 성도들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고, 교회의 표준을 위하여 성경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론이다. 즉 2000년 교회사를 통하여 정립된 정통신학, 즉 삼위일체, 기독론, 구원론, 인간론, 교회론, 종말론등의 내용을 부정하거나, 정통신학을 불필요한 것이라고 비하시키거나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며 무시하는 곳은 이단이다.

또한 자신들의 교회나 단체에 비밀이 감추어져 있다고 주장하거나, 특정한 깨달음이 있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곳은 이단이다. 혹은 믿음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으며, 어떤 행함과 특별한 법규나 지킴이 있어야만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기도 한다.

또 기존 기독교에는 구원이 없다고 주장하며 오직 자신들의 교회 혹은 자신들의 교리만이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이단들이 정통신학을 부정하고 비난하는데, 그 첫 번째 이유는 자신들의 교리와 맞지 않기 때문이다.


3) 성경 외의 다른 것을 강조:

성경 외에 감추어진 다른 진리적 기준이 있다고 주장하거나, 기존의 공인된 성경과 다른 성경을 사용하는 곳은 이단이다. 예를 들면 교주나 지도자의 주장이나 계시를 성경과 동일한 가치를 갖는다고 주장하거나, 성경외의 다른 성경, 즉 몰몬교의 몰몬경이나 통일교의 원리강론과 같이 다른 것을 성경과 동등하거나 혹은 더 권위있는 기준으로 간주한다. 또 여호와의 증인은 원문을 자신들의 교리에 맞추어 변조시킨 신세계역을, 지방교회도 자신들의 교리에 맞도록 번역된 회복성경(결정성경)을 사용한다. 또 신천지의 이만희나 하나님의교회 안상혼,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정명석, 안식교의 엘렌 화잇, 지방교회의 위트니스 리등의 개인적인 견해를 성경과 동일한 기준 혹은 성경보다 월등한 기준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4) 믿음 외의 다른 구원의 조건:

구원의 조건으로서 ‘오직 믿음’과 ‘오직 은혜’를 부정하며, 구약의 율법이나 특정한 규례 혹은 행위로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거나, 완전하고 무흠한 윤리적인 선과 도덕적인 행위로서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곳은 율법주의자이거나 혹은 행위구원론자이다.

예를 들어 안식일이나 유월절같은 구약의 절기나 명절을 지켜야만 한다거나, 어떤 특별한 음식물의 규정을 지켜야만 한다고 가르치는 곳, 혹은 헌금이나 십일조가 구원의 조건이라고 가르치거나, 교주나 지도자에게 절대적인 헌신과 복종을 하여야만 구원이 있다고 가르친다. 이러한 행함이나 규례를 지킴으로서 구원을 얻는다고 하면 예수가 십자가에서 대신 인류의 죄를 위하여 대속하신 이유가 없어지며, 만약 완전한 윤리와 도덕적인 행함이 구원의 조건이라면 세상에서 구원을 받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5) 시한부종말론:

예수의 재림이 언제 온다고 하는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하거나, 어떤 사건이나 그 징조가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에 곧 종말이 임박하였다는 주장을 하며, 어느 가르침과 규칙의 행함에 순종하여야만 마지막에 휴거를 받는다고 주장한다. 또 재림하시는 예수 대신 다른 메시야가 왔다고 주장하거나, 예수가 직접 오시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오실 것이라고 하거나 이미 오셨다고 하는 주장은 이단적인 종말론이다.

특히 다니엘서와 계시록등의 상징적인 단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종말의 날짜를 계산한다. 예를 들면, 열뿔은 유럽연합(EC)이며, 적그리스도는 현재 실존하는 어느 정치가라고 해석을 하거나, 음녀나 짐승을 어느 교단이나 교파, 또는 어떤 구체적인 상징이나 어떤 인물로 주장한다. 또 무화과나무의 열매의 징조를 이스라엘 독립인 1948년으로 해석을 하여 한 세대 안에 종말이 온다고 주장하거나, 666을 어느 물질이나 표, 시스템을 가르킨다고 주장하는 해석을 하며, 많은 이단들이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하거나 혹은 어느 징조로 곧 임박할 것이라는 조건부종말론등을 주장한다. 특히 현재 유럽연합은 10개국을 넘어서 27개국이 되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 오늘날 구원파와 극단적세대주의자들이 이런 주장을 하는데, 특히 과거에는 대형교회 목사들이 이런 주장을 하여 비판을 받은 적이 있었으며, 심지어 은행카드나 컴퓨터를 666이라고 주장한 목사들도 실제로 있었는데, 그 목사들은 은행카드와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지 묻고 싶다. 지금도 666을 베리칩이라고 가르치는 극단적세대주의 종말론을 주장하는 곳들이 많은데, 성경 66권이 말하는 구원과 심판의 기준은 ‘오직 믿음’과 ‘오직 은혜’이며,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어떤 표나 물질을 받았다고 하여 구원이 취소되지 않는다.


6) 성경의 자의적인 해석:

이사야서 34:16의 ‘짝’을 ‘성경의 짝’이라고 해석하여(이사야서의 짝은 짐승의 짝을 말함), 구약과 신약 성경은 짝이 있다고 하거나, 모든 성경은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아무도 동의할 수 없는 알레고리적인 이상한 해석, 즉 교주나 지도자의 자의적인 성경해석을 유일한 해석으로 받아들이며, 그런 해석을 영해(영적해석)라고 주장한다.

특히 성경 전체에 기록된 어느 특정한 단어를 오직 한두 가지의 뜻으로만 비유되었다고 주장한다. 특히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의 단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현재의 사건으로 적용시키는 해석을 한다. 생명책이 오직 자신의 교회나 단체에게만 있다고 하거나, 자신의 교회 교인숫자가 계시록의 144,000명의 실제수라고 해석한다.


7) 대외적인 가르침이 다름:

교회 안에서의 가르침과 대외적인 입장이 서로 다르다. 그들의 목사나 지도자가 쓴 책이나 교재, 홈페이지에는 분명히 특정한 교리나 사상이 옳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실제 교인들이 그렇게 배웠다고 증언하는데, 대외적으로는 그렇게 가르친 적이 없다고 위장하거나, 그런 뜻이 아니라고 감추거나 위장하며 숨긴다.

또 대외적으로는 선교의 열정을 가진 단체라고 하거나,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봉사를 하는 구제 단체로 선전하고 홍보를 하지만, 실제로는 잘못된 교리를 근거로 하는 곳으로서 매우 임박한 종말이나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하여 봉사를 강요하거나 헌금을 강요하여 교회나 단체가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재산을 쌓고 있다.

지나친 헌금을 강요하며, 기도응답을 받았거나 심지어 회개를 할 때에도 예물을 바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교주나 지도자의 사생활이 교인들에게 감추어져 있고 노출되어 있지는 않지만, 반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 행위를 하거나, 반사회적이거나 반국가적이다. 또 대외적으로 자신들의 사상이나 용어를 숨기라고 가르치며, 자신들의 책이나 교재, 문헌등을 외부에 공개하지 말라고 한다.


8) 신비한 초능력과 기적과 표적을 강조:

목사나 교주의 직통계시 혹은 예언을 강조하기도 하고, 쓰러짐이나 웃음, 진동, 금가루, 금이빨, 입신등의 유치한 기적과 표적을 보여주는 것만을 위한 집회를 열거나, 그러한 인사들을 초청하며, 지나친 신비주의적인 강조를 하며 헌금을 강요한다. 또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성령을 받는 것이 아니라, 가시적이고 현상적인 신비한 체험을 통하여 성령을 받고 거듭날 수 있다고 가르치거나, 목사나 지도자의 안수를 통하여 성령이나 은사를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 또는 목사나 지도자를 통하여 그동안 수없이 많은 난치병의 치료와 기적과 능력이 항상 나타난다고 과대선전을 한다.

많은 교단들이 빈야드운동과 신사도운동에 대해서 이단성/교류금지를 공식으로 규정하였으며, 최근에 2012년 예장통합 총회에서는 직통계시, 예언, 환상, 쓰러짐, 금가루, 금이빨, 입신에 대한 구체적인 현상을 일일이 지적하며 신비주의 집회에 대한 참석금지, 교류금지를 공식규정하였다.


9) 이원론적인 주장:

이원론은 세상을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구도로, 또는 영과 육체의 대결로, 또는 선과 악의 대결구도로 해석하는 극단적인 논리로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전인적이며 총체적인 살아있는 사람에 대해서 영은 죄가 없으며 육체에만 죄가 있다고 주장하거나, 영에는 하나님이 거하고 육체에는 사탄이 거한다고 분리시키기도 하며, 모든 질병과 재앙, 불행의 원인이 모두 귀신과 마귀때문이라고 가르치며, 심지어 가난과 사고조차도 귀신과 마귀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원론적인 생각으로 특별한 영적훈련을 받아야 한다거나 혹은 마귀를 쫓아내면 질병, 고난, 불행등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가르친다. 이러한 헬라적인 이방철학에서 비롯된 이원론이 옳다면,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모두 질병도 불행도 가난도 사고도 없어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성경에서 예수님의 사도들도 모두 고난을 당하였고 순교를 당하였는데 이것도 마귀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또한 거듭난 사람도 죄를 지을 수 있는데, 그렇다면 성령이 거하는 성도들에게 성령과 마귀가 함께 거할 수 있다는 것인가? 심지어 신사도운동은 가난도 가난의 영이라고 불리는 마귀때문이라고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가난한 사람이 없이 모두 부자가 되어야만 하는가?

이러한 이원론은 예수의 십자가 대속적인 복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마귀를 쫓는 것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으로 가르치며, 예수가 오신 목적을 “마귀를 멸하기 위함”이라고 왜곡시켜 주장하기도 한다. 오늘날 다락방과 베뢰아등에서 이런 주장을 하며, 또한 극단적세대주의와 신비주의자들이 이런 주장을 하며, 신사도운동의 피터와그너도 동일한 주장을 한다. 이러한 이원론적인 주장들은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의 복음의 본질적이며 중요한 의미를 약화시키거나 부정하며, 성경에서 전도를 할 때에 그 지역의 마귀부터 쫓아낸 적이 없으며, 언제나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과 일대일의 접촉을 하며 열심히 말씀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복음을 전하였다.


10) 이단옹호 / 이단 기독교 언론:

최근에 많은 기독교 언론들이 이단들의 책이나 집회의 광고와 선전을 실어주고 있다. 심지어는 이단교회 목사를 변호하고 옹호하는 글을 실어주고 있으며, 이단연구가들을 비난하는 글을 실어 줄 정도이다. 많은 성도들이나 목회자들이 어느 신문이 친이단신문인지를 구별 못하고 있으며, 친이단신문에 컬럼이나 광고를 개제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친이단이나 이단옹호를 하는 신문이 아니라, 이단들이 직접 여러 개의 신문사를 운영하며 잘못된 여론을 조성하고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하여야 한다. (아래 신문은 정통교단에서 이단 혹은 이단옹호언론으로 공식 규정한 곳으로서 필자나 당당뉴스와 아무 상관이 없음을 알려 드린다)


교회연합신문(강춘오)
기독교신문(김종량, 최규창)
기독교초교파신문(올댓뉴스, 천지일보)
기독저널
복음신문
세계복음화신문(다락방, 전도총회)
로앤처치(황규학, 구 에클레시안)
주일신문(베뢰아. 성락교회)
크리스천 사이언스
크리스챤신문
크리스천투데이(베리타스, 아폴로기아, 미주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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